이꽃송이

2020-03-02
조회수 80

이꽃송이

배낭여행 인솔자, 여행작가

사용제품  Bohemian Forest
사용기간  2019년 12월 ~ 2020년 02월
여행지  중, 남 아메리카 대륙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해' 저자. 

4년 째 세계여행을 하며 배낭여행의 경험을 값지게 여긴다. 여행은 "내가 가장 나로 살 수 있는 시간이다" 라 말하며

배낭여행의 참된 의미를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여행 인솔자로서의 삶도 살고있다.



● 최근 다녀온 여행지 이야기가 궁금해요.

약 2달 간 여행 인솔자로서 남미를 다녀왔어요. 벌써 5번이나 다녀온 남미이지만 또 가고 싶어서 정말 기대한 일정이었습니다.

40명 정도의 사람들을 인솔했는데 제가 이때까지 갔던 남미 여행 중 가장 날씨가 좋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고산병에 힘들어 하시기도 해서 안타까웠어요. 

남미 여행은 다른 지역보다 많이 걷고 힘든 점도 많지만 나중에 가장 생각에 남는 일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 작가님은 배낭여행 전파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캐리어로 하는 여행보다 배낭여행을 더 좋아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배낭, 그야말로 청춘의 상징 입니다. 

내 짐을 메고 여행지를 내 발로 직접 다니는 여행의 매력에 푹 빠져서 지금은 ‘배낭은 내 집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배낭여행을 계속 해오고 있어요.


배낭을 메서 가는 여행은 캐리어 여행과 비교했을 때 재밌고 값진 경험이 많았어요.

예전 아르헨티나-칠레를 히치하이킹으로 다니며 캠핑 여행을 한 적이 있는데. 여러가지 많은 일도 있었지만 그런 내가 살아있어 그런 경험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생각했습니다.


특히 남미여행의 경우, 공항에 가면 여행객들은 캐리어를 끌고 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배낭여행으로 가는 것이 당연시 되어있는 것 같아요.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의 도시를 제외하고 흙길로 되어있는 볼리비아, 돌길로 되어있는 쿠스코 등 캐리어를 끌고 가기엔 무척 불편한 곳도 많습니다.




● 이번에 킬리 보헤미안 포레스트를 메고 갔을 때는 어떠셨나요?

확실히 타 브랜드 배낭에 비해 짐을 넣고 빼는것과 수납하는 것이 엄청 실용적이었습니다. 

이번 남미여행에서도 킬리 배낭을 멘 친구들이 있었는데 같은 말을 하더라구요.


확장형을 가지고 갔는데, 처음부터 확장하려 하지 말고 확장 전 크기를 기준으로 짐을 잘 싸고, 부득이하게 필요할 때 확장을 하도록 권장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같이 킬리배낭을 가지고 간 친구가 무게를 못견뎌 해서 배낭여행 자체가 힘들다는 인식이 생긴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배낭은 무게중심을 잡아 짐을 싸고, 사이즈 조절을 잘 하는 것에 따라 내 몸을 편하게 할 수 있거든요.





● 배낭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조언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배낭여행은 내 짐을 온전히 내가 메고, 참 많이 걷기도 해야하는 어쩌면 불편할 수 밖에 없는 여행입니다. 

하지만 그런 여행에서는 가장 순수하게 ‘나’를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행 그 자체의 본질에 집중하며 값진 경험을 하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다음 여행도 계획하고 계신가요?

아직은 모르겠어요. 당분간 한국에 있으면서 오랜만에 저만의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혼자 여행을 가거나, 기회가 있으면 산티아고나 네팔 쪽도 생각하고 있어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