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0
조회수 2242

길바울  배우

사용제품  글래시어 40L
사용기간  2019년 ~
여행지  키르키즈스탄 및 국내여행



길바울 배우는 유럽을 걷고 히치 하이킹으로 여행을 하며 여행에 참 묘미를 늘 찾아다닌다. 

180만원을 들고 터키에서 산티아고까지 5,000km의 유럽을, 

 개썰매를 타고 노르웨이 북부지역 300km를 횡단한 모험가이기도 한 그는 

“오늘을 산다”라고 하며 바로 내가 겪어내고 있는 그 하루를 표현하고 싶다 말한다



● 최근 다녀온 여행지가 궁금해요

최근에는 아시아의 알프스, 남미의 안데스라고 불리는 키르키즈스탄에 다녀왔습니다.

일주일 정도, 그 자연에서 캠핑도 하고 트레킹도 하며 여행했어요.




● 여행기를 들어보면 본인만의 색깔이 뚜렷한 것 같습니다. 바울님이 추구하는 여행은 어떤것인가요?

제가 추구하는 여행은 철저히 다양한 깨달음이 있는 여행입니다. 몸이 편한 여행이나 여유로운 여행도 좋아하지만 익숙한 문화와 모양에서 벗어나 낯선 도시나 자연으로 들어가 걷고 머무르는 여행을 좋아하는데, 그곳에선 전혀 예상하지 못한 멋진 순간들을 많이 만날 수 있기 때문이죠.

여러 여행지를 다녀왔지만 저는 유럽을 가장 사랑합니다. 유럽은 정말 멋진 트레킹을 할 수 있는 여행코스가 많거든요. 

그 중에서도 단연 산티아고 순례길을 가장 좋아해요. 한국인들이 많이 없을 때 다녀왔는데, 그 곳을 한달 동안 함께 여행했던 세계 각 나라 친구들과 함께 했을 때가 기억이 남네요.




● 킬리의 글래시어 배낭을 메고 여행을 다녀오셨네요!

네, 저는 큐벤소재의 글래시어를 사용하고 걷는 여행을 했는데요, 

글래시어는 큐벤소재의 경량 배낭이라 가벼운 트레킹이나 짧은 여행을 할 때 적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행자가 만든 배낭이라는 킬리만의 전문성이 조금 더 제품에 녹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다음 여행도 계획하고 계신가요?

네, 다시 한번 중앙 아시아에 가서 하이킹 여행을 해보려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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