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관 님 (콰이)

2020-04-02
조회수 1433

조병관

회사원

사용제품  글래시어 40L
사용기간  2019년 ~
여행지  몽골, 발리



"인생의 첫 여행으로 하필이면 8개월 간 중남미 배낭여행으로 갔는 바람에 지금까지 배낭여행의 마력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어요."

그래서인지 현재도 여행관련 분야에서 일하면서 여전히 여행에 미쳐있다고 하는 그는 국내 최대 여행 커뮤니티인 '여행에 미치다'의 브랜드 매니저로서 일하고 있으며,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과 배낭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한다.



● 최근 다녀온 여행지가 궁금해요

2019년 7월 회사 워크샵으로 몽골을 다녀왔습니다. 늘 몽골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회사 워크샵으로 갈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5년 전, 배낭여행 이후에는 캐리어로만 여행을 하다가 처음으로 캐리어가 아닌 배낭을 메고 떠났습니다.

아무리 워크샵이라 하더라도 몽골에는 배낭이 빠지면 안될 것 같더라구요! 

끝없는 푸른 초원과 푸르공 그리고 게르에서 마주할 수 있는 몽골의 은하수.. 특별히 몽골 여행이 더 좋았던 것은 배낭을 메고 떠나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배낭여행의 기분을 느껴본 것이 행복했습니다.



● 추구하는 여행의 가치가 있나요?

여행에 별다른 가치를 두지 않는 것을 선호합니다.

오랜 여행을 하면서 또 지금도 여행을 하면서도 변하지 않는 것은, 그냥 경험하는 것에 감사하고 그 순간에 황홀하는 것 입니다.

다양한 환경에서 여행을 한 경험 덕분에 지금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 앞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경험하게 될 것들 덕분에 좋은 인생을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 이번 여행에도 킬리배낭과 함께 하셨네요!

이번에 간 몽골도 글래시어 제품을 메고 떠났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의 테마로 만들어져서 오히려 일주일~10일정도 짧은 여행에 최적화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무엇보다 다른 배낭들보다 디자인은 독보적이라 사진을 찍거나 감성을 즐기는 데는 최고의 아이템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배낭 사용할 때 불편했던 점은 없었지만, 사용자들의 이야기들 통해 착용감과 내구성이 좋아지면 계속해서 사랑받는 아이템이 될 것 같습니다.



● 다음 여행지도 계획하고 계신가요?

얼마 전, 신혼여행으로 발리 한 달 살기를 다녀왔습니다!

혼자가 아닌 부부로 처음 다녀온 장기 여행이었는데, 서로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그래서인지 요즘은 여행 이야기를 자주하는데, 다음 여행은 ‘배낭여행’으로 떠나보자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모든 상황이 좋아지면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배낭을 메고 여행을 떠나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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